Damyeong Yoo_ Malerei oder Biesterei



2022 / Öl auf Leinwand / 80 × 120 cm 


I once dreamed of huge fisch. It was many times bigger than me. The scales of the gigantic body were gradually disappearing from the huge fish tank, and I tried to cook and experiment with them by scooping up water full of scales with pail. Then the fish looked straight at me with a curious expression, as if was asking me: what are you doing with my scales? He was neither afraid nor angry. It was rather me who was scared. The fish rise above his death in the tank. and I terrified outside of the tank. Who is actually imprisoned? 


내 키보다 훨씬 더 큰 물고기의 꿈을 꾼적이 있다. 거대한 몸의 비늘은 점점 사라져 가고, 나는 비늘로 가득찬 물을 떠 올려 그것으로 요리도 하고 실험도 하려고 하였다. 그때 그 물고기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나를 똑바로 쳐다보았다. 그는 두려워하지도 화를 내지도 않았다. 다만 내 비늘로 뭘 하고 있는걸까? 라는 질문을 하듯 바라만 보는것이였다. 놀라고 두려워 했던것은 오히려 나였다. 어항속의 죽어가는 초연한 물고기와 어항밖의 공포에 질린 나. 과연 갇힌건 그 물고기일까 아니면 나일까.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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